유튜브 설교

부요자 1 193 2018.11.24 09:30
안녕하세요.
유튜브 설교를 듣다가, 우리말 설교인데 자막을 넣은 어느 짧은 설교에 한 농아인형제께서 ' 자막 넣어줘서 감사하다'는 댓글 단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맘에 살펴보니
자막 있는 우리말 설교가 거의 없다시피 하더군요.
기술적인 부분은 어떻게 자막을 넣는건지는 모르나
내가 듣는 여러 목사님들 설교를 다같이 누리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농아인분들을 위한 자막설교들이 이미 유튜브에 있는데 제가 몰라서 못찾은 건지 아니면 없는게 현실인지 여쭤봅니다.

필요가 존재하나 일꾼이 없다면 저라도 배워서 해보려 합니다.
더 좋은 건.. 많은 인력이 함께 하는거겠죠.
중고등학생이 집에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하면 좋을것같아요.  그런데 봉사 시간을 인정받으려면 종교단체가 아닌 공공기관의 이름이 필요하니, 농아인선교회에서 장애인관련 기관에 공문을 보내 유튜브 설교 자막 입력 봉사활동 인력을 필요로 한다 요구하면 어떨까요.
시스템을 잘 모르는 제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Comments

최고관리자 2018.11.29 18:00
샬롬....
관리자 입니다.
주님께 기도하고 묵상하며 한주간 생각하고 고민한 끝에 게시판 글에 대해서 답변 드립니다.

먼저 농아인선교방송 자유게시판에 문의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첫째,
한국의 농교회의 목사님 설교에 자막으로 처리한것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자막을 넣어보려고 했으나 시간적, 재정적, 기술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 자막이 올라오는것은 자막이 아니고, 아마 AI의 자막처리 인걸로 압니다.
김용익 목사님 주일 설교때마다 사모님이 통역을 해주셨는데
그것을 유투브에서 음성을 인식해서 자막이 나오는걸로 압니다.
키보드 C 누르시면 한글자막이 나오고 있습니다.

둘째,
농아인선교방송 주 목적은 복음에서 소외되어진 청각장애인(농아인)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함입니다.
지금은 선천적인 청각장애인보다는 후천적인 청각장애인들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수화를 잘 모르는 구화인들도 많이 계시고 문장의 이해를 잘 모르는 농인도 계십니다. 설교 영상에 수화(수어)와 자막이 함께 한다면 더 많은 농인들과 일반인들이 은혜를 받고 신앙의 첫걸음이 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 하신대로 기술적인 부분과 인원(봉사자)과 재정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요자님께서 자막넣는 법을 배우신다면 (영상을 공유해서 자막을 처리해주신다면)
저희들은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만약 동영상 편집을 배워서 자막 넣는다면 설교1편당 3주에서 4주가 소요됩니다.
이유는 설교시간이 30~40분인데 그 시간당 자막처리할려면 그정도의 시간이 소요 됩니다.
1~2년 배워서 영상 편집이 능숙하시다면 2주 소요될것 입니다.

셋째,
중,고등학생 봉사활동건은 말씀하신대로 종교단체는 봉사활동이 인정이 안됩니다.
만약 가능한다고 하여도 농목사님 수화 설교를 잘 이해하고, 수화를 고급 이상으로 구사 할 줄 알고 수화통역사 자격증 소지자에 한합니다.
농아인 선교방송은 비영리 단체이며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회원님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여러가지 재정적인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재정적인 부분과 기술적인 부분이 충족이 되면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볼수 있는
그런 날이 머지 않아 오리라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