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헌신

기둥 0 8,110 2008.10.31 11:24
참된 헌신


자기깨어짐이 없는 헌신은
순전하지 않은 헌 제자에 의해 드려지는
헛된 제물과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수고한 많은 날들 중
얼마나 많은 시간들이
자기깨어짐이 없는 속에서 바쳐진
의례적인 섬김이었는지를 깨닫는다면,
우리 중 아무도 하나님 앞에
스스로 대견스럽게 여길 수 없을 것입니다.

-김남준 목사의 ‘자기깨어짐’ 중에서-

훗날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때,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중심,
곧 진실한 마음과 삶을 통해 재판받게 될 것입니다.
이 때, 형식적인 신앙의 습관과
사랑 없는 구제와 섬김은
도리어 하나님께 책망 받게 될 것입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 서십시오.
마치 오늘이 우리 삶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사람이 아닌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헌신하며
사랑의 손길로 세상을 어루만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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