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작 농아들의 복음 선교사 이민교선교사의 '복음에 빚진자' 출간
겨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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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5 08:40
카자흐스탄 농아들의 복음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는 이민교 선교사의 간증집
'복음에 빚진 사람'이 도서출판 규장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소록도에서 하나님의 강권하심의 성령체험 후 러시아를 거쳐 우즈베키스탄 농아를 위한
사역자로 선교사의 길을 걷다 두 번의 추방끝에 카자흐스탄에 농아인 센터를 설립하여
현지 농아인의 재활을 위한 일터 교회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농아인 국가대표
감독으로 활동하며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제24회 농아인 올림픽(대만)에 참가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는 등 축구를 통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복음에 빚진 사람'은 이민교 선교사의 숭고한 삶이 고스란히 스며든 장애인
을 위한 사랑의 메세지라 할 수있습니다.
"장애인으로 태어나는 것은 알라의 저주로 인함"이라는 이슬람권에서 장애는 저주가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임을, 약한 자를 들어 강한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하심을
고스란히 담아낸 간증집입니다.
장애사역을 위한, 또 장애인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것입니다.